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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업체에 의뢰할 때 조심할 점

주님의 착한 종 2007. 10. 29. 13:44

 

홈페이지 업체에 의뢰할 때 조심할 점

 

일반적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이 설계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왠 일인지 홈페이지제작 업체에서는 영업이 기획이고 기획이

곧 설계가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영업을 하면서 기획을 해도 상관은 없다.

그러나 그 기획을 하는 사람이 과연 그러한 능력이 있는지,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그것이 바로 문제이다.

 

홈페이지를 기획(설계)를 하고자 한다면 디자인 능력이나,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두 가지 능력 중 어느 것도 전문 지식이

없다면 기획을 때려치워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 프로그래밍능력도 없고 디자인 능력도 없는 자가 기획

담당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웹사이트 기획 경력이 몇 년이다. 웹사이트 기획을 많이 해보았다.

등등의 말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그러한 검증되지 않는 경력보다는 실제 어떠한 능력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프로그램이나 디자인을 직접 하지는 않는다 해도

설계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러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대형 빌딩을 설계하는 사람이 어떤 공법으로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지를 알고 최적의 방법으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할 것이다.

그러한 지식 없이 건축설계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도 갖추지 못한 채 기획을 우습게

생각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치부되는 경우도 있다.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다.

 

웹사이트를 의뢰할 때 반드시 기획 담당이 프로그래밍 전공인지 디자인

전공인지, 전공은 아니더라도 둘 중에 한가지의 능력이 있는지 반드시

검증을 하고 의뢰하기 바란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전문 업체에 맡기니까 알아서 해 주겠지.. 라는 생각을 해선 안 된다.

최소한 기획 담당이 어떤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웹사이트 기획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프로그래밍 능력이나 디자인 능력이 있는 자만이 기획을 할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