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게(사이트) 인테리어는 대충 하셨습니까? - 참여와 분산 RSS

웹 2.0의 개념은 한마디로 요약 하자면 '참여와 분산' 입니다.

 

"참여"란 내가게 카페에 글을쓰는것처럼 글을 올리는 것이라면 "분산"은 그걸 여러곳에 퍼트리거나

굳이 내가게에 오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곳에서 원하는 글들을 볼수 있는 방식입니다.

 

쇼핑몰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내 쇼핑몰에서 내가 올린 상품에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상품 사진이

여러 다른곳으로 퍼져 나간다며 기분 좋은일 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지금 당장 눈에 이뻐 상품을 퍼가는 식의 단발성에 멈추거나 매일매일 내 쇼핑몰

에 찾아오지도 않습니다. 

 

신상품 정보가 나오면 스팸처리 되는 전체메일을 보내거나 내사이트에 공지로 띄우는일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해 사람들은 분산의 한 도구인 RSS를 만들었는데

 

이런 아이콘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이건 이 사이트에서 나오는 최신 정보를 내가 원하는곳에서

 볼수 있다는 RSS 표시입니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면 오늘 새롭게 올린 신상품의 정보를 RSS

를 통해 어느사람은 블로그나 카페등에서 그 신상품만을 볼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현재는 블로그나 카페등에서 자주 보실수 있는데 점차 쇼핑몰 분야에서도 사용되기 시작 했습니다.

 

 

 

RSS 를 이용한 쇼핑몰

  

이곳은 매일 새로운 상품을 24시간만 판매하는 쇼핑몰인데 RSS 구독기를 통해 매일 새로운 상품을

이곳 사이트에 가지 않고도 한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한RSS , 보시면 원어데이가 추가된걸 보실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개념은 누군가 내 쇼핑몰에 들어와서 내 상품을 보고 나가야만 유효 방문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웹 2.0은 굳이 내 쇼핑몰로 끌어 와서 상품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의 정보를 보려면 네이버로 가야하고 다음의 정보를 보려면 다음으로 와야 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다음에서 네이버의 정보를 받아볼수 있고 다음의 정보를 내 개인 블로그에서 볼수 있는 그런

개념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아고라>정치 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다음에서 제공하는 아고라의 정치 글들을 실시간으로 볼수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신상품의 정보의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RSS 를 이용해 상품을 보고 구매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분산'은 많은 웹페이지나 카페 ,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 내 상품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건 사람들이 스스로 퍼갈수도 있고 입소문이 탈수도 있겠지만 현재 다음의 동영상을 올리면 소스

퍼가기를 통해 어느곳에서든 걸수가 있는 형태입니다. 동영상의 내용은 각기 달라도 미디어플레이어

창 왼쪽에는 다음 로고가 있고 어디를 퍼가도 다음로고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 동영상은 내것이니 퍼가기를 막아놓거나 그 동영상을 보려면 우리사이트에 로그인하고

들어와서 봐라라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런곳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다고 한들 그곳에 가지 않을것 입니다.

 

앞으로의 웹 세상은 내 상품 정보를 내 사이트에 가두는것이 아니라 널리 퍼트리는 것이고, 그 퍼트리

는 도구와 방법을 익히는 사람만이 유리한 고지에 설수 있습니다.

 

 

    

출처 : ▣ 내가게:인터넷쇼핑몰운영자모임

글쓴이 : introKI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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