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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소문 마케팅 (2) - 입 소문 이론과 매커니즘

주님의 착한 종 2007. 10. 23. 16:48

(출처 : NAVER 성공하는 쇼핑몰 운영자들의 모임.- 싸울아비님.)

 

2 . 입 소문 이론과 메커니즘

 

포인트 1.

입 소문은 ‘직접 대화’와

간접으로 전달하는 ‘의사 (疑似, 잡지나 신문, TV등을 통한읽기, 보기, 듣기와 같은 수단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함) 입 소문’이 있다.

 

포인트 2.

입 소문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차별화’는 자사의 특화된

강점을 명확하게 내세우는 일이다.

 

포인트 3.

입 소문이 다른 매체보다 뛰어난 것은 ‘구매동기의 방아쇠’라는 점이다.

 

포인트 4.

입 소문을 지원하는 도구(타인에게 건네는 물건)가 있으면 더 효과적이다.

 

포인트 5.

입 소문은 중요도(관여도) x 흥미도 x 신뢰성으로 퍼뜨리는

입을 이용한 매체다.

 

포인트 6.

입 소문은 커뮤니티로 인해 확대도와 속도가 변한다.

 

 

입 소문을 일으키는 커뮤니티를 입 소문 사회라 부른다.

 

입 소문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집, 회사 또는 전철 안, 술자리에서 ‘뭔가’를 ‘화제’로 잡담을

한다. ‘뭔가’는 대개 자기 주변의 인간관계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항간의 소문 등이다. 그리고 듣는 사람이 좋은 이야기로 기억하면

입 소문이 성립되고 대단치 않은 화제라 기억에 남지 않으면

입 소문은 성립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입 소문은 ‘누구나’ 낼 수 있지만

입소문의 성공은 ‘화제’에 달려 있다.

 

화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만큼 놀라워야 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자.

평소에 어떤 가게나 상품을 화제로 삼았는지를…

입 소문이 나고 싶으면 ‘입 소문을 내고 싶어질 만한 화제를 만들라’

 

그러나 화제만 있으면 뭐든지 잘 팔릴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이제는 시장이 예전처럼 만만하지 않다.

정보 수집에 뛰어난 현대의 소비자는 화제에 관심을 쏟는 것도 빠르지만

싫증을 내는 것 또한 빠르다.

소비자는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놀라지도 않고 금방 잊어버린다.

 

차별화 방법론

입 소문을 내려면 먼저 입 소문이 나기 쉬운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차별화란 자사의 특화된 강점을 확실히 내세워 세상에 알리는

일이다. …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라는 only one이다.

 

대부분의 회사는 사람들의 관심도 끌지 못하고 화제가 되지도 못하는

‘화제 결여’ 상태에 안주하고 있다.

반대로 차별화만 하면 회사의 존재를 충분히 알릴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이러한 기업은 대부분 차별화하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 그러나 알고 보면 차별화하지 않은 회사는 없다.

 

‘차별화’ 방법에는 몇 가지 있다.

그것은 특화 할 테마가 몇 가지 있다는 의미이고

그 착안점은 다음 세 가지다.

시장을 특화한다. 간판 상품으로 특화한다. 이야기로 특화한다.

 

입 소문은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것’이다.

의도적이 아닌 진심으로 살아가는 자세는 사람들을 감동시켜 자연히

‘차별화’된 회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