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4.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1-4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경영의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가?

실패하는 사업가의 대부분은 사업 경영의 목적을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비즈니스는 돈을 버는 행위임은 틀림이 없으나,

목적을 헷갈리면 실패하기 쉽상이다.

 

훌륭한 배우는 멋진 연기를 목적으로 한다.

결과적으로 멋진 연기를 통하여 돈을 버는 것이지

돈을 벌기 위해서 연기를 한다면 , 멋진 연기를 할 수가 없다.

 

축구의 본고장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박지성 선수를 예로 들어 보자.

 

박지성 선수가 돈을 벌기 위해서 축구를 하였다면,

그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기에 훌륭한 선수가 되었고,

훌륭한 기량을 가지게 되었기에 돈과 명예를 거머쥐게 된 것이다.

돈만을 벌기 위해 운동을 하였다면, 그에게는 지금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좌절의 시기에 축구가 아니라 골프로 전향을 했을 수도 있고,

돈을 쫓아 방황을 하였을 것이다.

 

많은 사업가들이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하지만,

대부분들이 실패하는 이유 또한 거기에 있는 것이다.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리는 것은 원점에 있는 것보다 못한 것이다.

방향이 빗나간 열심은 오히려 올바른 방향으로

더디게 가는 것만도 못하다는 얘기이다.

 

돈과 명예는 결과적인 부산물이다.

훌륭한 기량과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라.

당연히 그 부산물로 돈과 명예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

 

판매자로서 자신의 상품을 자랑하지 마라!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상품임을 증명하라!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항상 어떻게 물건을 팔지 고민한다.

하지만, 어떻게 팔 것인가 고민하지 마라!

(판매자의 입장에서 고민한들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마음에 들까?

이 상품의 무엇이 고객의 욕구를 채우는 것인가?

(고객의 입장에서 접근하지 않는 한 해결책은 없다.)

 

대부분 제대로 된 정답을 얻을 수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를 제대로 내야 정답이 제대로 나오건만,

문제 자체가 정답을 도출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건을 파는 사람 입장에서 아무리 고민한 들,잘 팔리지 않는 이유가 이것이다.

물건을 사는 사람에게 좋은 점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정답이 나올 수 없는

쓸데없는 고민이라는 뜻이다.

 

결론 : 염불보다 잿밥에 현혹되면 잿밥도 얻지 못한다.!

 

박지성 선수가 돈과 명예를 거머쥔 것은 돈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축구 기량을 닦는 것을 목적으로 운동하였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업가는 돈을 목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벌리는 사업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하기에 돈을 버는 것이다.

 

말장난 같지만, 이 미묘한 차이를 이해 못한다면

사업을 지금 당장 때려 치는 편이 낫다.

왜냐하면, 1장 서두의 통계 자료에서 밝혔듯이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사업의 전략 없이 사업을 하는 곳은 곧 망해서 사라질 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오해 없기를 바란다.

실패자나 성공자나 모두 돈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성공을 바란다는 사실이다.

그 차이는 물고기 한 마리(눈앞의 이득)를 목적으로 하느냐?

낚는 기술(수익 구조)을 목적으로 하느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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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노.중소기업 실천마케터.황문진 올림
출처 :<작은 회사는 전략이 달라야 산다>황문진 저/ 가림출판사

 

출처 : 성공실천회

글쓴이 : 성공헌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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