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런 하나 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은혜로운 성모 승천 대축일날~~ 벗님들 어제가 말복이었는데,,, 늦었지만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시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드세요~~ 음식평가는 댓글로 남겨 주세요 ^&^ (가톨릭 인터넷 박 종진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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