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생생소호무역 양천산님.
창조적인 상품 개발로 불행을 극복한다 |
㈜더웨이 김해일 대표/㈜데코리 강신기 대표 |
“창업을 통해 불행을 극복할 수 있다면, 창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우리에게 ‘창업’은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의 목표가 될 것이다.” 최근 ‘필그립’이란 지필보정기구를 선보이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더웨이의 김해일 대표는 창업을 통해 불행을 극복한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노숙자 생활을 시작한 김 대표는 항상 유서를 품고 다닐 정도로 삶을 포기하고 살았다.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으로 도피생활까지 해야만 했다.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일을 시작한 김 대표는 연필을 똑바로 잡지 못해 글씨가 엉망인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지필보정기구 사업에 뛰어 들었다. 그리고 창조적인 상품을 개발해 자신의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놓았다. ‘필그립’은 특허등록을 거쳐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생산, 판매에 나섰으며 현재 할인점과 백화점 등 1000여 개의 점포망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액은 5억원에 이르며, 조만간 어른을 대상으로 한 상품 출시 및 해외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킥보드에서 힌트를 얻어 발명된 360도 회전이 가능한 두바퀴 스케이트 에스보드. 지난해 세계적인 발명 전시회(INPEX)에서 대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을 휩쓸며 수백억원의 로열티 계약을 딴 이 제품은 레저용품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웨이의 김해일 대표와 마찬가지로 노숙자 출신의 유망 벤처 사업가이다. 닫으면서 강 대표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서울역 바닥을 전전하며 저녁이면 누울 곳을 찾아 이곳 저곳을 기웃거렸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무료 급식소를 찾아 다녔다.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주위의 싸늘한 시선이 인생을 자꾸 포기하게 만들었다.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고 오랜 노력 끝에 ‘에스보드‘라는 창조적인 상품을 개발, 현재 성공한 벤처 사업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삶을 포기한 채 불행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김해일 대표와 강신기 대표의 드라마틱한 인생역전스토리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김대섭 기자 / joas11@sbiz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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