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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님의 경험기 (15) - 메뉴는 눈에 확 띄게 간결하게.

주님의 착한 종 2007. 6. 20. 17:36

심플님의 경험기 (15)  - 쇼핑몰 메뉴는 눈에 확 띄게 간결하게.

출처 : 내가게 인터넷쇼핑몰          글쓴이 : 심플 님.

 

~ 나만의 개성을 살려서..

나는 쇼핑몰의 메뉴를 정말 개성 있게 할꼬얌~

 

암만~~

글치.. 그냥 평범한 메뉴는 웬지..없어 보이잖아...

 

뭐가 좋을까? --> 고민 중.. 고민 중....

 

그렇지 (눈이 번쩍) 영문이 좋겠군.

좀 있어 보이고. 웬지. 트렌디..한 느낌이 들면서...

... 좀 있어 보이고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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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해서 메뉴를 정했다면..

여러분은 또 한번의 실수를 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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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화면은 쓴소리 평가를 해달라는 분의 홈피를 참조 했어요]

 

주인장님께는 허락없이 홈피 화면을 인용해서 죄송합니다~.

양해 해 주실 거죠??~~^^

쓴소리 평가에 올라온 www.madeleine-i.co.kr 참조 사이트에요..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자 이곳 홈피를 보도록 하죠.

몇 개 홈피를 둘러보면 금방 이와 동일한 홈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첫 번째

요것이요....뭐 하는 사이트인지 이름을 알 수가 없어요...

사진 보고 나서 “아하~~옷 파는 가게 이구나.” 라고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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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의따미....

메뉴가 다 영어네.. 그거도 웬지... 글씨체 한번 보세요.

읽어 보기도 전에 나가고 싶어요..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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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메뉴 는 더 복잡해 보입니다.

왜 이렇게 눈에 인지를 못하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설마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죠?

 

이건 아마도. 디자이너..==> 쥔장의 의도 보다는

그냥 디자이너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글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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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잘 팔리지 않아요.

인지도 어려워요.

 

제가 메뉴명을 정해 볼게요..

좌측에 만약 저라면

1. 멋진 드레스

2. 상쾌한 외출복

3. 잘빠진 청바지 코너

4. 아기자기. 액서사리 코너

 

이런 식으로 했을 겁니다. 순 한글로 말이죠..

 

제가 잘 지었다는 거 절대 아닙니다.

훨씬 눈에 잘 보이고 클릭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되요..

 

메뉴는 간결한 것이 제일 좋아요.

메뉴를 정할 때 복잡하게 정하지 말고 가장 일반적인 용어와

살짝 형용사를 가미한 메뉴가 좋아요,

 

참조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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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기 위에 공지사항 덜렁 2개인 거 보이죠?

그럼 안 된다고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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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팁]

 

메뉴는 누구나 알 수 있게 간결하게 처리 하자.

지금 여러분의 쇼핑몰을 한번 둘러 보세요.

혹시..이것 저것 영어로  메뉴명을 해놨거나 이상한 필기체로...

알 수 없게 했거나... 점검을 해보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아는 사람한테. ===>이리 오라고 하세요

남편(아내)으로도 시험할 수 있어요.

 

남편(아내)한테 일단 홈피를 열어 놓고 본인이 메뉴명을 갑자기 이야기

해주고 그걸 찾아서 클릭하게 해 봅니다.

 

이때 본인은 뒤에서 쳐다만 봐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지...

 

놀라실 걸요...

 

그나마 관심 있다던 남편이 헤메는 것 보면 속 터질 겁니다.

 

===========>그렇다고 부부 싸움은 하지 마세요~~

 

하물며 아무것도 모르는 남의 고객이 우리 쇼핑몰을 방문했을 때는

더 헤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