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쇼핑몰 운영하기

심플님의 경험기 (13) - 홈페이지를 오픈 하기 전까지의 과정.

주님의 착한 종 2007. 6. 20. 11:41

심플님의 경험기 (13)  - 홈페이지를 오픈 하기 전까지의 과정.

출처 : 내가게 인터넷쇼핑몰          글쓴이 : 심플 님.

 

홈페이지를 오픈 하는 과정을 보면 거의 비슷한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먼저 솔루션을 알아 보고, 이것 저것 맘에 안 들면 직접 개발해 보기로

하기도 합니다.

 

솔루션을 알아 보면서 개발자도 섭외도 하고

디자이너도 섭외를 할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소호, 투잡을 원하는 분들은 프리랜서들을 쓸 것입니다.

 

맞나요? 개발자도 프리랜서. 디자이너도 프리랜서

?? 우리처럼 돈 없는 사람들은 저렴한 것이 좋겠죠?

 

=================================================

먼저 프리랜서의 기준::

프리랜서를 폄하해서 하는 것은 아니오니 혹시 제 글을 읽는 분 중에

프리랜서가 계시면 양해를 바랍니다.

 

프리랜서란?

1. 직장을 다녔는데 가정환경(아이)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었으나

가끔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계신 분.

 

2. 직장을 잘 다니고 계시면서 저녁때 필요해서 용돈을 벌려는 분.

 

3. 한 직장에 오래 못 다니는 체질이며 직장 다니는 것이 체질에

맞지 않아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직업을 하시는 분.

 

4. 아직 직장을 구하지 않아서 잠시 시간이 나시는 분.

 

=================================================

일거에요.

 

다 아시는 사실을 왜 이렇게 구구절절 다시 나열하느냐구요?

위의 상황을 보시면 여러분들이 왜 프리랜서들에게 오더를 주고

마음고생을 하시는지를 아실 거에요.

 

====================================================

 

모두들 개인상황에 따라서 다 상황이 변화 무쌍하신 분들입니다.

개인상황에 따라서 여러분들이 오더를 드린 개발 진행이 늦어질 수도

빨라질 수도 있는 고무줄 상황인 것입니다.

===================================================

 

. 이렇게 나열을 했으니 그럼 해결책은 없나요?

==================================================

먼저 여러분은 멋진 쇼핑몰 창업을 가지는 것이 꿈일 것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멋진 쇼핑몰은 포기하시는 것이 건강상 좋으며

금전상으로도 훨씬 이득입니다.

====================================================

 

[방법 안내]

 

1. 먼저 값이 제일 싼 임대형 솔루션 월 만 원짜리를 산다.

2. 디자인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대충 해본다.

3. 해보고 나서 영 허접 하더라도 참아 본다.

4. 상품에 대한 지식을 쌓아 보려고 노력한다.===>

오픈 하고 딱 눈감고 4개월만 써보세요

4만 원밖에 안 빠집니다. 그 이후에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죠.

투자비가 4개월 동안 4만 원밖에 안 드니..이거 웬 떡~~

하지만 써봐야 좋고 나쁨을 압니다.

 

현재 여러분들은 써보지 않은 상태에서 좋고 나쁨을 알기 전에

먼저 돈을 꺼내려고 하고 있어요.

 

절대 먼저 꺼내지 마세요.

=================================================

 

여기까지인데요..

대부분의 사람. 저도 마찬가지지만 허접하고 뽀대가 안 나면

사업할 기분이 안 들어요. 맞죠?

 

===================================================

 

하지만 여러분들은 참으셔야 됩니다.

더 이상 진행을 해 나가면 안됩니다.

진행은 여러분들이 오픈을 하여 4달 운영을 해본 다음에

차근차근 진행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처음 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오픈하면서 다들 이렇게 하실 거에요.

 

 =================================================================

 

 

이 기능도 있으면 좋겠고, 저 기능도 있으면 편리할거 같고요.

많이 팔릴 거 같아요.

디자인도 쌈빡하면 잘 될 거 같고..

 

프리랜서에게 이 디자인... 저 디자인....

~~~~~~~~~~~~ 맘에 안 들어..

 

왜 이렇게 디자이너들은 내 의도를 이해를 못하는 거야. 짱나~~

겨우 완성했습니다.

 

[개발자와 관련해서는]

기능도, 이 코너 이 기능도 필요해요..

. 개발자 정말 속 썩이죠?

개발자가 내 일만 처리 안 해주는 거 같기도 하고.

말만 해준다고 하는데. 도대체 지금이 몇 일이야?

 

속터져~~~흐미..

 

===============================================

 

여기까지 현재 여러분이 진행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전업하세요.

웹 기획자로 전업하셔야 좋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판매자이기를 포기 했습니다.

이 참에.. 웹 기획자로 전업하세요

 

현재 여러분의 위치는 어디 입니까?

===============================================

 

대부분의 사람들이 웹 쇼핑몰을 오픈 하면서 겪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이미 판매자의 도를 넘어서서..

기획자로 영역을 확장했어요.

그런데 본인만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쇼핑몰을 오픈 하면서 오픈 과정에서는 얼만큼 판매에 대한 신경을

쓰셨나요?

 

디자인, 개발, 이런 거만 신경 쓰고 계시지는 않으셨나요?

 

=============================================

 

현재 나의 위치는 어디쯤인지 한번 뒤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팁]

쇼핑몰 오픈 전-------->오픈 하면서 항상 머릿속에 암기 하세요

나는 판매자이다..

나는 판매자이다..

 

이것을 암기 하는 이유는

홈피를 오픈 하면, 디자인도 바꾸고 싶고 기능도 바꾸고 싶고...........

하는 충동을 이럴 때 암기 하세요.

 

나는 판매자다. 나는 판매자다...

기능 바꾸고 싶을 때 항상 암기 하세요.

나는 판매자다.

 

가장 싸구려 솔루션으로 가장 돈 안들이게 일단 오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