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님의 경험기 (09) ? 상품 이외에는 무엇을 팔죠?.
출처 : 내가게 인터넷쇼핑몰 글쓴이 : 심플 님.
아~ 제일 어려운 문제입니다.
홈페이지야 모르니까 돈 주고 맡겼습니다.
예쁘게 잘 나왔어요.
홈피 디자인 맘에 안 들어서 다시 바꾸고 하니 훨씬 좋아졌구요.
(대부분 디자인 몇 번 바꾸시죠?)
그리고 동대문 가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상품도 입고 했구여..
그리고 입고된 상품으로 홈페이지 상품도 꾸몄어요.
이제 팔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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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여기까지 오는 것만도 무척 어려웠을 겁니다.
그럼 여기까지 오는데 여러분은 무엇을 했습니까?
홈피 디자인을 좀 봐주고, 이거 저거 맘에 안 든다고 고쳐 달라고
했을 것이며 그리고 무엇을 했죠?
요즘 이런 게 잘 나갈 것 같고 해서 (여러분 임의로 판단)해서.
그 물건을 매입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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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여기까지 했는데.
여러분은 한 것이 하나도 없고. 돈만 여러분 주머니에서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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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금 홈페이지를 하시는 분께서는 돈으로만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그럼 나는 돈으로 하는 것 이외에 어떤 것을 팔 계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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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것이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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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상품 이외에 팔 것이 없다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즉 보이지 않는 여러분만의 컨텐츠를 팔아야 됩니다.
홈페이지의 생명력이 여기에 있어요.
안 그러면 여러분들은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서
계속 돈을 써야만 하구요
물품을 매입하기 위해서 돈을 계속 써야만 되는 구조라
절대 쇼핑몰로 성공을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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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를 고민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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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옥션 같은 데서 물품을 팔 경우는
이렇게 권해드리지 못해요.
거기서는 100% 매입 단가= 물량띠기 가 좌지 우지 하는 시장이라
이런 것이 필요가 없을 때도 있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들은 우리의 쇼핑몰을 가지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안 그러면 절대 성공할 수 없어요.
지금 나의 자신을 뒤돌아 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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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시 나는 돈만을 벌려고 했었던 건 아닌가?
2. 옷 잘입는 법을 잘 알고 있는가?
3. 옷감의 재질 및 특성에 대해서 자신 있게 남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가?
4. 요즘 디자인 유행을 남과 토론해서 이길 자신이 있는가?
5. 나의 경쟁력은 이러한 부분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위의 이러한 경쟁력을 글로써 표현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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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에 부분이 모두 가능하다면
이제 우리는 우리들만의 홈페이지 경쟁력을 키워야 할 시점에
도달한 것이에요.
즉 우리는 이제 자생력을 가질 수 있으며
우리는 이제 돈을 뿌리지 않고도 방문자를 늘려갈 것이며
우리는 이제부터 서서히 매출을 올리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 이런 사항은 필수적인 요소에요.
만약 상품만을 팔기를 원한다면 지마켓. 옥션에서 판매할 것을 권해드리며.
개인 쇼핑몰은 어렵게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릴 수 없습니다.
[오늘의 팁]
상품 이외의 것을 팔 준비를 하자!
나만의 노하우를 팔자~
여기서 나만의 노하우가 왜 중요한지를 말씀 드립니다.
나만의 노하우가 많을 경우 상품이 약간 비싸도 지금부터는 잘 팔리게
되어 있습니다.
즉 가격경쟁만으로 극복할 수 없었던 그 험한 벽을 이제부터
슬슬 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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