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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님의 경험기 (08) - 이제 물건 사러 동대문 갑니다.

주님의 착한 종 2007. 6. 19. 15:16

심플님의 경험기 (08) - 이제 물건 사러 동대문 갑니다.

출처 : 내가게 인터넷쇼핑몰          글쓴이 : 심플 님.

 

이제 물품을 매입합니다.

 

누구나가 다 그렇겠지만

나만 싸고 저렴하게 매입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내가 제일 싸게 사오면 더 좋겠죠?

 

다들 이런 마음을 먹고 동대문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저는 옷값은 문외한이라 다른 샘플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재동 화훼 도매센터에 가서 어떤 상품을 매입한다고 치면

시세의 25%에서 50% 정도 저렴하게 가져올 거에요.

 

처음에는 홈페이지를 처음 운영하면

판매량이 소량이다 보니, 입고량도 소량이고

그러다 보니 거의 마진율이 팍팍하죠.

 

100개 200개씩 한 번에 팔린다면야 걱정 없이 팍팍 깍겠지만.

현실이 어디 그렇나요?

그럼 우리는 이런 것을 찾게 됩니다.

 

10개만 매입해도 ===>100개 매입한 것처럼 싼 도매집은 없나?

결론은==>없습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현재 글을 읽는 님처럼 25%의 마진을 보고 소량을 사가서 일을

하는 것이 정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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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왔으니.

25%의 마진율은 인터넷 판매를 하다 보면 적자라는 것을 아실 거에요.

즉 시세보다 25% 싸게 가져와서 파는데도...

남는 것은 절대 없을 겁니다.

 

(구체적인 자료는 추후. 제시 하구욤..)

 

즉 최소한 50%~30%는 되게 해야 하는데요

이런 것은 이렇게 해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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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대문에 너무 매입가를 신경 쓰지 마세요.

처음에 이런 거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골치 아퍼요

그냥 그 사람들이 주는 가격 그대로 가져 오세요

 

그 사람들이 부르는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 매일 매일 방문하여 트렌드 유행을 읽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즉 매입가만 신경 쓰고 얼만큼 싸게 살 것인가? 만 궁리하다 보면

트렌드를 잃어 버려요.

 

이런 트렌드를 익히시는 것이 더욱 중요 합니다.

그래야 한 개를 팔아도 빨리 팔립니다.

 

==> 매입가는 요~~홈페이지 운영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낮게 내려 갑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 내가 사온 가격보다 옆집에서 더 싸게 판다?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여기 저기 널려 있는 게 가격경쟁입니다.

 

일을 하시다 보면 이제 디자이너가 동대문에서 직접 공장에 발주를

내서 그 발주 물량을 직접 가져 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차적인 도매상인을 거치지 않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지만 10개 ~ 50개씩 매입해서는 절대 승산이 없기 때문에

먼저 1차 도매상인들에게 물건을 매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오늘의 팁]

 

매입 입고 단가 보다는 흐름을 파악하자~

한동안은 동대문에 매일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