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창업의 모든 것.
- 분식전문점 '얌샘' 금호점 김기현씨 김기현씨가 얌샘 금호점을 창업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2억원을 들여 같은 자리에서 4년간 운영되던 매장을 인수했다.
가격대가 워낙 낮은데다, 재료를 많이 써 원가율이 40%를 훌쩍 넘어가기 때문이다. 1000원 김밥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박리다매’ 가 최선의 방법. 가능하지만, 오며가며 들르는 간식이나 분식전문점은 쉽게 눈에 띄는 입지 조건을 최우선으로 따져봐야 한다”며 “오픈 시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일단 좋은 상권과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출퇴근길에 김밥 한두 줄 살 때는 가까운 곳에서 사지만, 단체 주문을 할 때는 그 중에서도 맛있는 곳을 찾는다는 것이 김씨 말이다. 한 번에 1000줄, 2000줄씩 주문하는 대형 거래처죠. 주말 매출 중 100~150만원을 단체 주문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1000원 김밥이지만 2000원 김밥보다 더 큰 만족을 준다’는 신념으로 재료를 푸짐하게 싸준다. 덕분에 전체 원가율이 높아져 마진율이 25% 정도로 줄었지만, 판매량이 늘어나 오히려 일정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판매량이 많으니 재고가 없어져 자연히 재료의 신선도도 높아진다. 만족도를 높였다. 분식은 한 테이블 당 여러 개 메뉴가 나가고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주문이 밀려들기 때문에 직원 간 손발이 맞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근속 직원 수를 늘려 이를 해결했다. 했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직원을 중심으로 신규 직원을 조금씩 추가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판매량이 많은 김밥은 ‘김밥싸기 전문’ 직원을 채용해 공급하고 있다.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장이 매일 점포에 나와 손발을 맞추고, 본사 교육도 함께 받는 등 노력해야 매장 운영이 원활해진다”고 덧붙였다.
저작권 출처 : 2007년 6월 1일 (금) 10:04 이데일리 저작권자ⓒ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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