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쇼핑몰로 일어서자

대박 사장들이 전하는 쇼핑몰 창업 노하우 (7)

주님의 착한 종 2007. 4. 27. 17:57

대박 사장들이 전하는 쇼핑몰 창업 노하우 (7)

 

레이디경향 2005-12-08

 

창업비용을 줄이는 포인트, ‘포토샵, 디카 활용법, 웹디자인’

 

쇼핑몰을 오픈하기 위해서 준비할 것 중 하나가

바로 포토샵 활용과 사진 찍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상 고객은 오로지 사진만을 보고 제품 구매를 결정한다.

 

손 남언 사장의 경우

캐논 디지털카메라와 니콘 필름카메라 두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적인 촬영을 할 때는 캐논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할 때는 니콘 필름카메라를 이용한다고 한다.

 

박 성미 사장은 사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쇼핑몰을 준비한다면 포토샵 활용과 사진 찍는 기술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해요. 그래야 돈을 아낄 수 있거든요.

 사진은 사실적인 제품 상세 설명을 잘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이 제품을 사서 어떻게 연출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해요.”

 

 

포토샵 활용과 사진실력 외에 웹디자인을 배우는 것은 많은

돈을 아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실제로 안 은성, 박 성미 사장은 쇼핑몰을 오픈하기 전에

회사에서 웹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손남언 사장 역시 아내가 전직 웹디자이너 출신이었다.

 

초기 홈페이지 제작비용은 기준을 정할 수 없을 만큼 천차만별이다.

자신이 직접 홈페이지를 디자인해 몇십만원의 소프트웨어 사용료만

지불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초기 홈페이지 제작비용으로 수백만원을 쓴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매일 새로운 제품 사진을 올리고 구성을 조금씩 바꾸려면

초기 홈페이지 제작비용 외에 만만치 않은 운영비가 들어간다.

 

창업 초기에 들어가는 홈페이지 제작비용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계속되는 웹디자인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는 창업 전

웹디자인을 공부하는 것도 돈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김성욱 기자 사진 / 원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