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수녀님들이
오직 하나의 이름만을 생각하게 하여 주십시오.
햇님 만을 사모하여 꽃피는 해바라기처럼
달님만을 사모하여 꽃 피는 달맞이꽃처럼
피어 있게 하여 주십시오.
매일의 새벽 종소리에 긴긴 여운
빈 가슴속에 주님의 사랑으로 넘치도록 채워주십시오.
오직 주님 사랑 하나만이 넘치도록 채워 주십시오.
“나를 사랑하느냐?
정말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나를 따라라."
매일 매일 듣는 이 말씀들이
지겹지 않음을 알게 되게 하시고
반복되는 말씀들이 듣고 있는 순간 순간
언제나 새롭게 수녀님들에게 다가옴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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