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부부 고백하기

주님의 착한 종 2007. 4. 13. 09:26

○주님!
남편에게 매몰차거나, 비판적이거나, 화를 내거나, 원망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용서하지 않는 마음 가졌던 것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저에게 있는 마음의 상처나 분노나 의심을 내어 버리고,                     

주님처럼 철저하고 완벽하게 그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저를 화목과 평화와 치유의 도구로 만들어 주옵소서. 

저를 남편의 조력자, 동반자, 옹호자, 친구, 후원자로 만들어 주옵소서, 

제가 평화롭고, 안락하며, 안전한 가정을 꾸밀 수 있게 하소서. 

자신을 돌아보며 남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법을 가르쳐 주옵소서. 

저를 마음과 영혼이 풍요로운,

창조적이고 자부심 넘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주소서.

남편에게 자랑스러운 아내가 되게 해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사랑의 주님 !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귀한 선물인 제 아내를 허락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주님의 특별하신 섭리의 경륜 가운데서

이루어진 은총임을 믿고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이 시간 사랑하는 제 아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귀한 딸에게 믿음을 주셨으니 더 큰 믿음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셨으니 더욱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육신의 건강과 지혜와 총명, 인내와 덕을 더하셔서 

가정과 사회에 봉사하는 주님의 딸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하소서.  

더구나 부족한 남편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제가 다 위로하지 못하오니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사랑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제 아내의 착한 소원을 넘치도록 이루어 주시고 

저에게도 은혜를 베푸사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해야 할 일을

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어려운 세상 우리 두 사람이 함께 손을 맞잡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도우며,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 가정에 주인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늘을 향한 마음 > 오 하느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에 드리는 기도  (0) 2007.04.13
수녀님들을 위한 기도  (0) 2007.04.13
사제를 위한 기도  (0) 2007.04.12
사제를 위한 기도  (0) 2007.04.12
이런 기도라면 내가 기꺼이 들어 주마  (0)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