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중국무역·사업 경험기

[스크랩] 오투사랑 무역창업경험-5탄..무역 진행 - 물류 업체 선정

주님의 착한 종 2007. 3. 29. 14:04

물류나 유통...

무역을 준비하시면서 이것에대해 고민해 보신적 있으세요?

아마 별루 없으실꺼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역과를 나온 졸업생들조차 물류와 유통의 업체 선정의 중요성이나 어려움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건이야 알아서 잘 들어오겠지'

'돈주고 운송하는건데, 아무데나 하면되지'

 

하지만 아닙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국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현지에서 한국까지 들어오는지, 현지의 운송업체 파트너는 건실하고, 믿을 수 있는지, 한국의 운송업체또한 믿을수 있는지 잘 알아보고, 어떠한 방식으로 수입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신용장을 개설하고, L/C를 이용하여 수입을 하는 경우에는 보험도 들고, 그리 문제될게 없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그정도의 규모가 아닌 T/T전신환 송금을 이용한 경우에는 돈 다 보내놓고 물건을 못받거나 시기를 놓쳐서 판매를 못하게 되어 재고만 쌓아놓는 경우도 많이 발생을 합니다.

 

일단 자신이 수입하려는 상품이 어떤 절차를 통해 수입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보통 중국에서 수입할때 우리나라에서는 4일 특송을 이용합니다.

2일이나 3일 특송도 있고, 항공을 통한 익일 특송도 있는데 이 경우는 좀...많이 비싸지요.

^^

그리고 중국에서 한국까지 오는 일련의 작업 - 중국내부 운송의 경우 중국내 파트너를 통해 진행 -

이런 업무대행을 포워딩 업체들이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 업무가 원활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포워딩 업체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겠지요?

왜냐하면 물건 수입이 제 날짜에 이뤄지지 않는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무실이나 창고에 물건을 많이 쌓아놓고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런 온라인 창업의 경우는 더욱 그렇지요..

결국 최소한의 물량을 구매하게 되는데 운송과 통관을 생각해서 적절 재고량만 가지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급하게 필요하게 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거래처에서는 물건 달라고 재촉하고, 물건은 없고...

그러면 어떠한 방법으로 운송이 되고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운송과 물류의 중요성을 파악하시라는 말씀이지요. ^^

 

제가 처음에 온라인을 통해 업체를 알고, 수입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쪽에서 다 진행을 해 준다 하여 운송이 어찌 진행되는지 잘 모르고 수입을 하였었습니다.

운송비의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날줄도 몰랐구요 ^^

중국에서는 출발했다고 하고, 한국에 도착 날짜는 안나오고,,,,

거래처에서는 물건 달라고 난리고....

정말 에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시작하시기 전에 공부 많이 하시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

 

 

 

출처 : 창업의모든것 ▶투잡 부업 쇼핑몰
글쓴이 : O2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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