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스크랩] 소자본으로 가능한 중국사업

주님의 착한 종 2006. 12. 27. 10:07
 

소자본으로 가능한 중국사업



◎ 과일 및 채소 ·


중국은 세계 7 % 의 경작 면적으로 세계 22 % 의 인구를 먹여 살린다는 자부심을 가진 농업 국가이다. 중국의 과일 생산량은 세계 제 1 위이다. 그러나 품종이 단순하여 사과, 배, 감귤 3 가지의 생산량이 전체의 60 %를 차지한다.


또한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우수 품질은 30 % 에도 채 못미치고 있다. 따라서 과일 품질의 다양화 및 품종 개량의 여지가 아주 많은 나라이다. 과일의 생산과 가공이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가공 기술도 뒤떨어지고 맛도 없는 편이어 방대한 개선의 여지를 가지고 있다.


채소도 수 천년 전부터 재배해 오던 전통 품종으로 개량된 품종이나 새로 개발된 품종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다. 병충해의 방지나 농약 사용, 환경 보호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개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외국 기업들이 과일 및 채소의 가공산업에 투자해 볼 만하다.


◎ 양식업


현재 중국의 양식업이 비교적 발달되어 있다. 전체 수산업 생산량의 58 %를 차지하여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양식이 포획보다 많은 나라이다. 주요 생산 품종으로는 민물 장어, 전복, 大黃魚, 자라, 새우, 게 등이 있다.


중국의 담수 양식업은 계속 7 년간 세계 1 위를 차지해 왔으며 세계 각지로 팔려 나가고 있다. 해수 양식은 동부, 동남부, 남부 등의 연해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주해와 발해만, 절강성 지역도 비교적 유명한 편이다. 중국에서 양식 생산하여 기타 국가로 수출하는 사업에도 투자를 권장할 만하다.


◎ 화훼 재배


중국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화훼의 생산 면적이 1984 년 1.4 만 헥타르에서 2000 년 14.8 만 헥타르로 늘어났다. 중국의 화훼 생산면적은 세계 화훼 생산면적의 3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 관리나 유통 면에서 아직은 다소 뒤떨어지고 있다.


중국의 화훼 산업은 수량에서 품질로 빠르게 발전해 갈 것이며 현재의 小而全 생산 방식도 대규모, 전문화 되어갈 전망이다. 2000 년 중국의 화훼 수출액은 미$ 2,830 만불 이었으며 WTO 가입과 함께 국제 시장이 확대되어 그 수출량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에서 화훼를 생산하여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 농부산품 가공


중국의 농부산품 가공은 아직 전통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수량도 적고 맛도 균일하지 못한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과일의 가공량은 10 % 이하이며 담수어의 생산량은 전국 어류 생산량의 40 %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담수어의 가공은 해산물 가공의 1/40 에도 못 미치고 있다.


따라서 중국 농부산품의 가공은 아주 넓은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냉동가공 통조림, 염제 건제 훈제 등 가공품, 젓갈 제품 및 조미 식품가공 등 모두 넓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 관상 어류


중국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관상어류의 양식과 판매도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남쪽 꽝조우 지역의 관상어 생산기지 통계만 보아도 2000 년 생산액이 인민폐 15 억元 ( 한화 2,250 억원 상당 )에 달했고 수출이 미$ 300 만을 넘었다. 현재 이 업종에 종사하는 인원만 15 만명이 넘는다. 앞으로 내륙 시장이 열리면 그 발전 공간은 방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한약재


中西 의학의 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中醫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한약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땅이 넓고 지형이 다양한 데다 산의 면적이 전국의 2/3를 차지하면서 구릉과 평야가 교차되는 지역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각종 한약재를 인공 재배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면 구기, 천마, 당귀, 인삼, 泊米蘭, 桔杆 등의 약재는 재배가 어렵지 않으며 중국 중앙정부가 수매하는 량을 제외하고도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 품목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카페에서 골드보이님 글 입니다.

출처 : 중국무역 컨설팅- 한국중앙무역
글쓴이 : 화이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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