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대장의 행복찾기

창사 공항에서 작별을 아쉬워 하며 맴 왼쪽 가방을 맨 남자가 우리의 가이드 장걸 씨입니다. 한국 생활 경험도 있고, 부모님은 지금도 한국에서 살고 계시답니다. 장걸의 전호번호는 137-8794-4777 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도 가끔 전화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강력추천... 우리 일행 중 막내인 사도요..

상강 유람선에서 나와...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창사의 한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창사에서는 한국 연주기가 설치된 곳이 딱 한군데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 설치를 하면, 이 업소 소속 깍두기들이 몰려가서 다 부순다고..

보봉호 관광을 끝내고 장가계를 출발하여 창사로 옵니다. 창사의 상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상만찬을 합니다. 배는 약 2시간 정도 운항을 하며, 각종 쇼를 진행합니다. 실비아 마님이 정신없이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배 난간에서 야경을 배경으로 부부가 사진을 찍었는데. 엉망으로 찍어 놓았군요. 대..

보봉호 수문을 열어 폭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토가족 아가씨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러주거나 사진 모델을 하며 돈을 법니다. 함께 사진 한번 찍는데 한국돈 1,000 원. 장가계는 한국인 단체가 모이는 곳은 모두 한국돈이 통용됩니다. 갑자기 유람선에서 노래자랑이 벌어집니다.

한참 경관에 탄복을 하며 걷고있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더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번개가 치면 백룡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지된다고 해서 방울이 울리도록 달려 내려갔습니다. 장가계의 마지막 밤입니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방에 모여 소주를 마시고 있는데 여자들..

중국 최대의 동굴이라고 하는 용왕동. 농부가 밭일을 하다가 구멍이 뚫리면서 동굴 안으로 떨어지면서 발견되었다고.. 지금 입구는 새로 뚫어 만든 것이고, 농부가 떨어지면서 뚫린 동굴은 지금도 입구 부분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지붕이 뚤힌 것처럼 열려있다. 국내의 환선굴이나, 고씨동굴, 제주..

저 아가씨가 들고 있는 것은 산 뱀이다. 저들은 뱀을 날 것으로 하루에 3마리 정도를 먹는다고 한다.

이 여자가 추장이다. 날카로운 칼로 만든 장대에 맨발로 올라간다. 아래 사진들은 야인들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