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린 가을의 기도 ♠ 어느 시린 가을의 기도 ♠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8.10.07
저녁에 드리는 기도 저녁에 드리는 기도 서산으로 해가 지고 천지가 고요할 때에 하느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 하느님, 주 앞에 겸손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해주시고 주안에서 하루를 평안히 지낼 수 있게 하심에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25
부부 고백하기 (부부 고백하기) ○주님! 남편에게 매몰차거나, 비판적이거나, 화를 내거나, 원망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용서하지 않는 마음 가졌던 것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저에게 있는 마음의 상처나 분노나 의심을 내어 버리고, 주님처럼 철저하고 완벽하게 그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저를 화목과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25
필립비서 2,6-12 필립비서 2,6-12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 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16
미소 미소 제 사랑이 더 풍요로운 것이 되도록 제 사랑에 당신의 미소를 곁들여 주십시오. 당신의 미소를 닮아 저도 청아한 선의의 미소를 지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선의로써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할 사명을 지닌 저를 도와주십시오. 당신의 도우심에 힘입어 저도 미소로써 그리스도의 기쁜 메시지를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16
어느 사제의 회심 뉴욕 대교구의 한 사제가 로마의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가다가 입구에서 한 거지를 만났다. 그를 얼핏 바라 보던 그 사제는, 그가 자신과 같은 날 사제가 된 신학교 동료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 사람이 지금 길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것에 놀라며 그는 거지에게 자신이 누구라고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13
저녁에 드리는 기도 저녁에 드리는 기도 서산으로 해가 지고 천지가 고요할 때에 하느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 하느님, 주 앞에 겸손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해주시고 주안에서 하루를 평안히 지낼 수 있게 하심에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13
수녀님들을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수녀님들이 오직 하나의 이름만을 생각하게 하여 주십시오. 햇님 만을 사모하여 꽃피는 해바라기처럼 달님만을 사모하여 꽃 피는 달맞이꽃처럼 피어 있게 하여 주십시오. 매일의 새벽 종소리에 긴긴 여운 빈 가슴속에 주님의 사랑으로 넘치도록 채워주십시오. 오직 주님 사랑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13
부부 고백하기 ○주님! 남편에게 매몰차거나, 비판적이거나, 화를 내거나, 원망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용서하지 않는 마음 가졌던 것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저에게 있는 마음의 상처나 분노나 의심을 내어 버리고, 주님처럼 철저하고 완벽하게 그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저를 화목과 평화와 치유의 도..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13
사제를 위한 기도 (사제를 위한 기도) 무한히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성부 하느님. 온갖 만물을 만드신 전능하신 힘으로 우리 사제들을 감싸주소서. 사제들의 마음과 생활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주소서 사제들이 확고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자신들은 이미 천주 성부께 바쳐진 자들임을 깨달을 뿐 아니라 느끼게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