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국제 소상품 박람회장을 다녀와서 (글:김종면)
중국 절강성 이우에서 2006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국제 소상품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빈왕터미널(宾王客运中心)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런 붉은색 아치가 있는 다리가 보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체육관이 있는 전시장이 나옵니다.
이 강은 이우강인데 물이 약간 붉은 빛을 띄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오염정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제 1 전시장인 A,B,C,D,E,F,J관입니다.
그 건너편 체육관 우측 건물이 제 2전시장인 G,H,K관입니다.
제 1전시관 최 좌측에 가면 이렇게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1인당 60위엔이고 반드시 명함이
있어야 합니다.
입장권은 두 번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전시관이 두 개이므로 각각 한번씩 사용하면 됩니다.
제 1전시관부터 돌아보겠습니다.이곳은 우산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입니다.
지퍼입니다.
건전지입니다.
지퍼입니다.
일회용 기저귀와 생리대입니다.
화장용 브러쉬이죠.
방향 스프레이네요.
화장품입니다.
손톱손질도구입니다.
라이터입니다.
시계입니다.
양말입니다.
이제 액세서리입니다.
조화입니다.
각종 성탄용품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냥 보시면 아시는것들이니 설명은 대략 생략하겠습니다.
이번에 액자나 그림도 많이 나왔습니다.
물론 액세서리는 이우의 상징이니 당근 무지 많이 나왔죠.ㅎㅎ
가발이나 가위같은 이미용 재료도 많이 나왔습니다.
진주도 빠질 수 없죠?
이게 각종 장신구에 들어가는 다이아몬드처럼 생긴 보석입니다.
벨트류입니다.
제 1 전시장을 나와서 제 2전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이 엿은 두개에 1위엔인데 부드럽고 아주 맛있습니다.ㅎㅎ
제 2전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식사는 1전시장이나 2전시장 안에 식당이 있습니다.
음료,과일,화장실 다 있으니 중간에 나오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니퍼,롱노우즈플라이어,스패너,렌치 등각종 공구류입니다.
헬멧도 보입니다.
전동 크레인입니다.
안전장구입니다.
이것은 수중 펌프입니다. 땅에 구멍을 뚫고 이 펌프를 담가서 물을 위로 올리게 됩니다.
수십미터는 문제없이 펌핑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절전기라고 하는군요. 에너지절약이 48%까지 된다네요.
시계입니다.
저울입니다. 디지털 투명 체중계는 40~60위엔정도 합니다.
헤어드라이어입니다.
라이터네요.
단추입니다.
봉제용 폴리에스터 실입니다.
신발입니다.
투ㅕㅇ 샌들입니다.
머리를 펴주는 인두입니다.
머그컵입니다.
한국 독자회사제품이군요.
각종 문구류도 아주 많이 나왔습니다.
완구류도 많이 나왔구요.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이 밖에도 아주 다양한 소상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부터 늦게까지 돌아보았는데 워낙 많아서 주마간산격으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왔는데 의사소통이 안되어서 어려움을 겪는 곳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그리 잘은 못하지만 가끔 영어나 스페인어를 중국어로 통역을 해 주었는데 이곳을 찾은 바이어
들은 전시기간동안 이우에서 상주하며 진지하게 협상을 합니다.
사진은 수백장을 찍었지만 지면관계로 약 110여장만 올렸는데 지루하시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이우와 주지의 전시,상품관련 정보는 제 블로그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blog.daum.net/zhuji_msc )
긴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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