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스크랩] 中國 야시장

주님의 착한 종 2006. 10. 20. 09:42
中國 야시장 
다양한 사람천지…지갑은 절대 호주머니에 넣지 말아라
 

한국의 야시장 분위기와 흡사하지만, 포장업소의 생김새가 모두 똑같고, 종업원인지, 알바생인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유니폼이 모두 똑같은것이 이색적이다.

사람이 왜 이렇게 붐비는지... 사람이 이렇게 많은 밤거리에는 많은 경계가 필요하다. 특히 소매치기 당해본 사람은, 알것이지만 지갑은 절대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말것. 쓸돈만 호주머니에 넣고, 나머지 여권, 카드등은 가방에 잘 모르는곳에 분산 은닉해둔다.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사항 이다.

야시장에서 사람들을 본 느낌은, 우리네 시장처럼 이것저것 사려고 살펴보는 아줌마
물건흥정하고 삐끼하는 종업원들의 모습, 그리고 거지인지 노숙자도 꽤 있다. 약을 먹었는지 술을 먹었는지 굶어서 그런지 힘없이 주변에 어성어성 거리는 사람도 많고...하여튼 다양한 사람천지다.

내 경험상 노약자나 여자, 그리고 단독으로 밤거리는 되도록 돌아다니지 않는것이 좋다. 중국의 치안은 절대로 기대하지 말것을 부탁드리며... (공안은 단체관광객이나 공적인 장소의 외국인에게는 이목도 있어서 그런지 친절하게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이런 시장통이나 동행자가 별로 없는 개인관광객에게 벌금명목으로 돈을 착취하는 사례도 적지않다.

특히 한국인이 그 희생양임을 기억할것 절대로 싸움걸지도 말고 말도 언성높여 말을 함부로 하지말길. 같은한국인으로 관광 한국인을 볼때 부당한 행위에 막 소리높여 항의하시는분 계시는데 모두 공안과 불량배들의 표적대상임을 잊지마세요.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출처 : 무역카페
글쓴이 : 천상인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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