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월9일 말씀과 묵상 -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

주님의 착한 종 2019. 2. 9. 11:03



02 09일 연중 제4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Fourth Week in Ordinary Time

 

 



히브리서 15-17.20-21

<위대한 목자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끌어올리신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해설)


주님의 예언자들은 형식적이고 물질적인 제사를 배격하고

선행과 나눔의 제사를 강조합니다.

구약의 제사는 어린 양의 피를 바치는 것이지만,

신약의 제사는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선행과 나눔 등

거룩한 삶의 열매를 바치는 것입니다.

진정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제사는 선행과 나눔과 봉사의 삶입니다.



형제 여러분,

15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나 하느님께 찬양 제물을 바칩시다.

그것은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16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것들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입니다.

 

17 지도자들 의 말을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하느님께 셈을 해 드려야 하는 이들로서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탄식하는 일 없이 기쁘게

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들의 탄식은 여러분에게 손해가 됩니다.

 

20 영원한 계약의 피로, 양들의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 서 끌어올리신 평화의 하느님께서

 

21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어,

여러분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을

우리에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 1st Reading, Hebrews 13:15-17.20-21

 

15 Through him then let us continually offer God a sacrifice of praise,

 that is, the fruit of lips that confess his name.

 

16 Do not neglect to do good and to share what you have;

God is pleased by sacrifices of that kind.

 

17 Obey your leaders and defer to them,

for they keep watch over you and will have to give an account,

that they may fulfill their task with joy and not with sorrow,

for that would be of no advantage to you.

 

20 May the God of peace, who brought up from the dead

the great shepherd of the sheep by the blood of the eternal covenant,

Jesus our Lord,

 

21 furnish you with all that is good, that you may do his will.

May he carry out in you what is pleasing to him through Jesus Christ,

to whom be glory forever and ever. Amen.




(묵상)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은총으로

마음과 영혼이 튼튼하게 됩니다.

참 구원에 이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통을 함께 겪고

이 세상에 대한 무질서한 애착을 버려야 합니다.

서로 나누고 섬기고 희생하고 봉사하고 사랑하는 것이

주님께 참된 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마르코 6,30-34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한적한 곳으로 가서 당신 제자들과 함께 쉬시려고 하지만

구원과 은총을 바라는 사람들은 계속 예수님을 찾아다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위력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풍요로워지고,

그분의 행적으로 많은 은총을 받습니다.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 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 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6:30-34

 

30 The apostles gathered together with Jesus

and reported all they had done and taught.

 

31 He said to them,

“Come away by yourselves to a deserted place and rest a while.”

People were coming and going in great numbers,

and they had no opportunity even to eat.

 

32 So they went off in the boat by themselves to a deserted place.

 

33 People saw them leaving and many came to know about it.

They hastened there on foot from all the towns

and arrived at the place before them.

 

34 When he disembarked and saw the vast crowd,

his heart was moved with pity for them,

for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and he began to teach them many things.



(묵상)



구약 시대에 모세가 시나이 광야에서 하느님의 만나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입니다.

신약의 예수님께서는 외딴 광야에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이상을 먹이십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인 잔치가 종말론적 잔치라면

예수님은 진정 종말론적 인물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

+ 마르코 6,30-34

 

1. 사도들이 예수님께 돌아와 자신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들을 보고하였습니다.

그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은 무엇 이었습니까?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나눴던 이야기는 무엇이고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나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습니까?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내가 한 일과 나의 생각, 느낌들을

어떻게 정리해서 예수님께 보고합니까?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십니까?

열심히 했으니 좀 쉬라고 하실까요?

 

2. 군중들은 예수님의 일행이 탄 배가 떠나자 왜 배를 쫓아 달려갔습니까?

그들이 얻고 싶거나 갈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왜 그들을 보고 안타까워 하셨습니까?

나는 지금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내가 갈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예수님께 어떤 것을 얻고 싶습니까?

이런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느껴보십시오.

 

 



 

 -1분 묵상- 


원문출처 : 요셉의 다락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