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웃어볼까?

거지 이사

주님의 착한 종 2017. 4. 6. 08:35

거지 이사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거리며 말했다.


,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하늘을 향한 마음 > 웃어볼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인도의 남녀  (0) 2017.05.23
해질 녘 참새 한 마리가  (0) 2017.05.23
자동  (0) 2017.03.31
노소불문 안구 정화 중  (0) 2017.03.31
다이빙 점수 - 10점 드리겠습니다.  (0)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