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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입식품이 잘 팔리는 중국 지역은?

주님의 착한 종 2016. 8. 9. 07:59

수입식품이 잘 팔리는 중국 지역은?

-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구매력 매우 높아 -

- 상하이, 화둥 모든 지역 중 수입식품 구매력 1위 -

 

 

 

□ 중국의 수입식품 시장

 

 ○ 수입식품 TOP10

  - 수입와인, 우유, 분유, 맥주, 비스킷, 과즙 등이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음.

 

중국 수입식품 판매실적 TOP10(2016년 1분기)

자료원:上海连锁经营研究所

 

 ○ 수입식품은 전체적으로 성장이 매우 빠름.

  - 통계에 의하면, 수입식품의 성장은 전체 식품 성장의 41%를 차지함.

  - 조사한 62개 식품류 중 45개 식품류의 침투율이 모두 상승함. 이에 버터, 영유아 분유, 스낵, 올리브오일 등이 포함됨.

  - 그 중, 수입 영유아 분유 판매량은 이미 1선 도시에서 60%를 넘었으며, 수입 올리브오일 판매량 또한 50%를 차지함.

 

중국 수입식품 점유율

자료원:

 

 ○ 중국의 수입식품은 주로 유럽, 아시아에서 수입되며, 전체 수입식품의 90% 이상을 차지함.

  - 국내의 식품 안전문제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유럽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식습관이 비슷한 동남아, 한국의 식품과 대만 간식의 수요가 커지고 있음.

 

중국 수입식품 주요 생산지역

자료원:上海连锁经营研究所

 

□ 수입식품이 많이 팔리는 지역

 

 ○ 중심도시(重点城市)의 거의 모든 가정이 수입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음.

  - 전국 최소 84%의 가정이 지난 1년간 수입식품을 1회 이상 구매해본 경험이 있다고 함.

  - 중심도시(重点城市)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네 개 도시의 대부분 가정은 수입식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음. 또한, 이들의 구매력은 매우 높고 수입식품 구매빈도가 약 15회에 달함.

  - 현급(县级)도시 가정의 약 80%가 수입식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으나, 구매빈도는 6회에 그쳤음. 이는 상선도시와 하선도시의 차이가 구매율이 아니라 구매빈도이며, 하선도시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함.

 

중국 도시 등급별 수입식품 침투율

자료원:

 

 ○ 화둥(华东)지역은 여전히 수입식품의 주요 판매시장.

  - 화둥(华东)지역 가정의 수입식품 소비력은 전국(중국)에서 가장 높음.

  - 화둥 지역은 상하이, 장쑤, 저장, 안후이, 산둥, 장시(江西), 푸졘(福建)을 포함하며, 이 7도시의 소비자들은 수입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음.

  - 전체 수입식품 구매율로 볼 때, 화둥지역 소비자들의 구매빈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약 10.5회에 달함. 또한, 1회 구매비용이 약 91위안으로 매우 높은 편이며, 1년 오프라인 구매비용은 약 955위안에 달함.

   

 ○ 큰 소비력을 지닌 상하이

  - 화둥의 모든 지역을 보았을 때, 상하이의 수입식품 구매비중은 17.8%이며 침투율은 98%에 달함.

  - 상하이의 대부분 가정은 수입상품을 구매하고 있음. 구매빈도는 1년에 약 18회이며, 1인 소비액이 약 1536위안에 달하고, 화둥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도시임.

  - 상하이 다음으로 푸젠(福建)과 저장(浙江)이 순위를 차지함.

 

화동지역 수입식품 구매비중

자료원:

 

□ 시사점

 

 ○ 최근 중국 소비자들은 삶의 질을 더욱 중시하고 있음.

  - 중국 소비자들은 편리성, 기능성, 안정성, 품질 등이 보증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함.

 

 ○ 오프라인 수입식품 소매시장을 본다면, 3, 4선 도시에 큰 잠재력이 내재돼 있음을 알 수 있음.

  - 수입식품 시장은 이미 매우 커졌으며,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음.

  - 관련 한국 생산기업 및 대리상은 판매시장, 판매경로, 타깃 소비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수입식품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됨.

 

 ○ 수입식품 시장의 주요 성장 원인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낵식품 등의 판매 증가임.

  -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식품을 적극 개발할 필요가 있음.

 

 ○ 중국 대형 소매업체의 수입식품 직거래 추세.

  - 중국 대형 소매업체들이 자체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식품 브랜드의 비중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음.

  - 최근 대형 소매업체들이 수입식품을 앞세워 전자상거래를 시작하고 있으므로, 한국 기업은 관련 기회를 활용해 중국 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度, 食品商, 上海连锁经营研究所 및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칭도마)
글쓴이 : 스프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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