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절하하면서 고시 위안값이 2010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23% 올린 달러당 6.6961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을 올리는 것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하한다는 의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소폭 내린 달러당 6.7044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중에 500억 위안(약 8조5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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