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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 애플 아이폰6 판매 중단 명령

주님의 착한 종 2016. 6. 21. 09:06

【베이징=AP/뉴시스】중국 애플 고객들이 18알(현지시간) 베이징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 전시된 아이폰 6S를 보고 있다. 중국 베이징시 지식재산권당국이 자국 기업 특허 침해를 이유로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 중단 명령을 내린 사실이 이날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주 지식재산권당국은 지난 5월 발표한 명령문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바이리의 ‘100C’ 디자인과 비슷해 고객에게 혼란을 유도한다며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바이리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 2016.06.18 2016-06-18
                              
【베이징=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중국 베이징시 지식재산권당국이 자국 기업 특허 침해를 이유로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 중단 명령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주 지식재산권당국은 지난 5월 발표한 명령문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바이리의 ‘100C’ 디자인과 비슷해 고객에게 혼란을 유도한다며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바이리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

이에 애플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베이징법원에 이 행정명령에 대해 항소해 법원이 행정명령 시행을 유예했기 때문에 아이폰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계속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명령으로 지난 4월 이후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튠즈 영화 서비스가 정지된 후 애플이 중국에서 또 다시 법적 문제를 겪게 됐다. 

애플은 중국 현재 스마트폰 회사인 화웨이와 샤오미와 경쟁으로 시장점유율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려진 이번 명령으로 스마트폰 영업에도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4월 중국 규제당국 명령으로 아이북과 아이튠즈 영화 서비스를 중단했으나 곧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중국 법원이 현지 제조회사가 아이폰의 상표를 가방, 지갑 등 가죽 제품에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 영업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이에 애플은 항소를 진행하고 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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