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진리와 자유

주님의 착한 종 2016. 4. 19. 08:51




진리와 자유

 

오늘날 자유는 그 자체가 최종적인 목표이며

각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유를 사용할 때만 자유로우며

자유란 개인이나 사회의 삶이 추구하는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다소 그릇되게 인식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정말로 훌륭한 것을 위해 어떻게 자유를

양심적이고 의식적으로 사용해야하는지를 알아야만

비로소 자유는 위대한 선물이 됩니다,

 

그리스도는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이

자유를 가장 훌륭하게 사용하는 것이고 가르치십니다,

아런 사랑은 헌신과 봉사라는 구체적인 모습을 띠게 됩니다,

 

교황 바오로 2세의 말씀

사랑은 하늘이 준 선물 에서




“진리가 무엇인가?”

 

빌라도가 예수님께 물었던 질문입니다.

고원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추상적 진리가 아닙니다.

깨달음의 눈만 열리면 곳곳에 널려있는 진리들이며

이 진리를 체험하여 깨달아 살아갈 때 자유요 행복입니다.


사랑이 빠진 진리는 죽은 진리, 껍데기 진리입니다.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 바로 진리를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랑의 사람, 진리의 사람들은 매사 총체적으로 보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바오로 6세 교황님의 소화 데레사 시성 이유에 새삼 공감이 갔습니다.

 “성녀는 가장 평범하고도 작은 일에 큰 사랑을 담아 실천하셨고 바로 이게 시성이유입니다.”

요지의 말씀이셨습니다.

 

일상의 작은 일에 큰 정성과 사랑을 쏟을 때 살아있는 진리를 체험합니다.

사랑을 실천할 때 체험하는 진리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나 자유는

세상에서 말하는 것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진리는

사람들에게 충만하고 참된 생명을 가져다주고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사람들을 한데 결합시키는 하느님의 실재이다.

이 진리는 예수님에게서 들어나고 그분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바로 사랑의 하느님이, 예수님이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말씀 안에 머물러 진리이신 예수님과 깊은 친교의 사랑을 나눌 때

주님의 제자가 되고 비로소 자유롭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진리도 자유도 바로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공관복음에는 없고 요한복음에서만 수차례 언급되는 진리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바로 진리는 그리스도 예수님 그분임을 깨닫습니다.

진리자체이신 아버지의 말씀이신 그리스도 그분을 닮아갈 때

거룩해지고 자유로워지는 우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