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Requiem - Mozart by Gardiner

주님의 착한 종 2016. 2. 23. 10:04

샬롬.


정월 대보름.

날씨가 흐려서 보름 달은 모이지 않았지만

명절 잘 쉬셨습니까?


지난 주말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목요일 오후 인천교구 산곡3동 주임사제이신

장 필립모 신부님꼐서 선종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교구청으로 가는 도중

저희 백부님꼐서 세상을 떠나셨다는 연락이..


차를 돌려서 집으로 돌아가

형제들과 친척에게 알리고

건국대학으로 가서 조문하고 문상객 받고


그 와중에 이번에는 저희 본당 교우께서 선종하셨다는...


금요일 장 신부님 임관 시간에 맞추어 교구로 가서

입관 예식 시편 선창 봉사를 한 다음,

이번에는 부천 성모병원으로 달려가

본당 교우 입관 예절을 돕고..


토요일은 큰 아버지 장례를...


주일에는 지구 내 모 본당 전신자 연도교육이 예정되어 있어서

교육을 해드리고

어제 월요일은 삼우제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상이 겹치다 보니 장 신부님 선종봉사도

제대로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많이 피곤해서인지

잇몸도 붓고

목도 많이 잠겨 있네요.


출근해서 묵상을 하고

선종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주님께 그분들을 잘 맞아주시기를 기도 드리며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들어보았습니다,

음악 올려드리니

연옥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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