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정월 대보름.
날씨가 흐려서 보름 달은 모이지 않았지만
명절 잘 쉬셨습니까?
지난 주말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목요일 오후 인천교구 산곡3동 주임사제이신
장 필립모 신부님꼐서 선종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교구청으로 가는 도중
저희 백부님꼐서 세상을 떠나셨다는 연락이..
차를 돌려서 집으로 돌아가
형제들과 친척에게 알리고
건국대학으로 가서 조문하고 문상객 받고
그 와중에 이번에는 저희 본당 교우께서 선종하셨다는...
금요일 장 신부님 임관 시간에 맞추어 교구로 가서
입관 예식 시편 선창 봉사를 한 다음,
이번에는 부천 성모병원으로 달려가
본당 교우 입관 예절을 돕고..
토요일은 큰 아버지 장례를...
주일에는 지구 내 모 본당 전신자 연도교육이 예정되어 있어서
교육을 해드리고
어제 월요일은 삼우제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상이 겹치다 보니 장 신부님 선종봉사도
제대로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많이 피곤해서인지
잇몸도 붓고
목도 많이 잠겨 있네요.
출근해서 묵상을 하고
선종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주님께 그분들을 잘 맞아주시기를 기도 드리며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들어보았습니다,
음악 올려드리니
연옥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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