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 재래시장
날씨 풀렸겠다.
설도 2주 앞으로 다가왔겠다.
점심시간에 짬 좀 내어 장 보러 같이 가자 합니다.
설에 아이들이 오는데, 짜슥들 맥일려면 지금 왕창 사 놓아야 한다며,
아예 트럭을 하나 빌려 오랍니다.^^
며칠 지나면 물때도 안 좋고,가격도 엄청 비싸지기에 지금 보는게 남는 장사랍니다.
이촌 재래시장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환경은 그리 달라진게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물품 양이나, 손님들은 더 줄어 든 느낌입니다.
최근의 경기 탓이기도 하겠습니다.그런데도,골목마다 발 디딜 틈이 없어요.
일주일 후면 샤오넨(小年:작은 설)인데,
아직 鞭炮(폭죽)은 시장에 나오지 않았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시라고 복(福)자와 대련(對聯)은 엄청 많이 나와 있습니다.
집사람이 장 보는 사이,,
돌아다니며 몇 컷 찍어 보았습니다.
아~물론 주머니 지갑과 핸드폰은 조심하니 잘 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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