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중매
요즘 모든 분야, 심지어 어린이들 숙제까지 컴퓨터가 처리하고,
근래에는 결혼 중매까지 컴퓨터가 대행하는
세상이 되었다.
한 노총각이 중매 사이트에 접속,
다음과 같은 배우자 조건을 입력시켰다.
입력시켰다.
컴퓨터에서 다음과 같은 설문을 띄워왔고,
해당 란의 각 문항에 솔직히 답하라
했다.
첫째 : 당신은 키가 큽니까?
둘째 : 체격이 우람 합니까?
셋째 : 숫 총각 입니까?
넷째 : 미남 입니까?
다섯째 : 가문이 훌륭합니까?
여섯째 : 학벌이 좋습니까?
일곱째 : 나이가 젊습니까?
끝으로 : 재산이 풍부합니까?
노총각인 이 사내는 한참 고민하다가
아무리 컴퓨터이지만 진실은 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난에 ‘ 아니오 ’ 라는 글을 입력했다.
그러자,
잠시만 기다리라’ 는 말이 컴퓨터에 뜨더니,
조금 기다리자....
다음과 같은 회신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정말 꼴값 하십니다.
'하늘을 향한 마음 > 웃어볼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리야쓰와 전설의 고향 (0) | 2016.01.08 |
---|---|
아내의 고백 (0) | 2016.01.08 |
[스크랩] 통금 시간 (0) | 2015.12.23 |
특별한 방 (0) | 2015.12.23 |
슈바이처의 유머 (0) | 2015.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