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웃어볼까?

컴퓨터 중매

주님의 착한 종 2016. 1. 8. 08:21

컴퓨터 중매

 

요즘 모든 분야, 심지어 어린이들 숙제까지 컴퓨터가 처리하고,
근래에는 결혼 중매까지 컴퓨터가 대행하는 세상이 되었다.

한 노총각이 중매 사이트에 접속,

다음과 같은 배우자 조건을 입력시켰다.

 

입력시켰다.

 

 

첫째 : 키가 커야하고,
둘째 : 몸이 날씬해야 하며,
셋째 : 숫처녀야 하고,
넷째 : 미인이어야 하며,
다섯째 : 가문이 좋아야 하고,
여섯째 : 학벌도 좋아야 하며,
일곱째 : 나이가 젊어야 하고,
끝으로 : 재산도 많아야 한다.

 

 

 


잠시 후 ...

 


컴퓨터에서 다음과 같은 설문을 띄워왔고,
해당 란의 각 문항에 솔직히 답하라 했다.

 

 


첫째 : 당신은 키가 큽니까?
둘째 : 체격이 우람 합니까?
셋째 : 숫 총각 입니까?
넷째 : 미남 입니까?
다섯째 : 가문이 훌륭합니까?
여섯째 : 학벌이 좋습니까?
일곱째 : 나이가 젊습니까?
끝으로 : 재산이 풍부합니까?

 

 


노총각인 이 사내는 한참 고민하다가
아무리 컴퓨터이지만 진실은 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난에아니오라는 글을 입력했다.
그러자,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이 컴퓨터에 뜨더니,

조금 기다리자....
다음과 같은 회신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정말 꼴값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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