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재미는 애 낳고, 키우고,알콩달콩 싸워가면서.. 사는 것인데~~~~~ 공자님하고는 한 이 불을 덮고 주무시기는 해요?".... ㅋㅋㅋ
공자의 부인은 모른 체하며 계속 빨래 만 했다.
곁에 있던 아낙네들도 한 마디씩 거들었다. 덕이 그렇게 높으면 뭘 하나, 학문이 그렇게 높으면 뭘 하나, 제자가 그렇게 많으면 뭘 하나, 사람 사는 재미는, 재미는 그저...,..히히 ㅎ^^&... 그러거 나 말거나 빨래를 마친 공자의 부인은 빨래를 챙겨 돌아서며 아낙네들에게 한마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