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40)가 중국에서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중국 대형 포탈사이트 왕이(网易, www.163.com)를 비롯한 1백여개 중국 주요 언론매체는 3일 보도를 통해 "이영애가 출산 후 한국에서 첫 CF를 찍으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고 집중보도했다. 왕이는 "이영애가 최근 한국 웰빙제품 업체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CF 촬영을 마쳤다"며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어 변치 않는 미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왕이는 또한 "톱스타 이영애가 쌍둥이를 출산한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예전과 다름없는 미모와 몸매를 보여줬다"며 "결혼과 출산으로 그간 연예계 활동을 자제해왔지만 이번 광고로 여전히 이영애가 한국 최고의 톱스타임을 과시했다"고 평했다. 시나닷컴(新浪), 텅쉰왕(腾讯网) 역시 "이전까지는 한국 최고의 CF퀸으로 군림했던 이영애가 이전보다 CF 갯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그녀는 변하지 않는 한국의 대표 톱스타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월 2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연예계 활동을 자제한 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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