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프트웨어산업, 대세는 Green & Smart

- 제9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교역회 개최 –

- ‘그린 IT,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주제로 유명 소프트웨어 기업 다수 참가 –

 

 

 

□ 전시회 개요

 

 ○ 중국 유일의 국가급 소프트웨어산업 전시회인 2011년 제9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교역회(2011年第九屆中國國際軟件和信息服務交易會)가 6월 16~19일 4일간 다롄 EXPO광장에서 개최됨.

 

자료원 : CISIS 홈페이지

 

 ○ 2011년에 제9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그린 IT, 스마트 애플리케이션(綠色IT 智能應用)’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시면적 3만5000㎡ 규모에 이름.

  - 참가기업이 800여 개로 중국기업 외에 영국, 미국, 일본, 한국 등 유명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으며, 전시회 기간 20여 개 기업이 합작체결을 맺고 7000만 위안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성과를 거둠.

  - 전시회에는 소프트웨어 및 IT 기기 등 1000여 점의 신제품, 서비스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전시회 기간 약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됨.

 

전시회명	2011년 제 9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교역회   2011年第九屆中國國際軟件和信息服務交易會
개최장소	다롄 EXPO 광장(大連世界博覽廣場)
개최기간	2011년 6월 16 ~ 19일(4일간)
전시품목	소프트웨어 및 IT 기기 제품
주최기관	상무부, 공업정보화부, 교육부, 과학기술부, CCPIT, 랴오닝성정부
홈페이지	www.cisis.com.cn
참가규모	소프트웨어 및 IT 관련기업 800개 사

 

 ○ 소프트웨어 및 IT 산업은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이 적은 산업으로 주목 받음. 2020년 정보통신산업은 중국 GDP의 7.2%를 차지하지만 탄소배출량은 전체의 2.4%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기업 다수 참여

 

 ○ 인텔은 ‘그린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가정용 의료장비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자동차 정보서비스 시스템, 태블릿 PC 신제품 등을 선보임.

  - 인텔 관계자는 IT와 정보통신산업이 모든 산업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

 

 ○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소프트웨어 체험 서비스관을 제공해 참관객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림.

 

자료원 : KOTRA 다롄 KBC

 

 ○ HP, 영국의 브리티쉬텔레콤(British Telecom), 일본의 파나소닉, YokoGawa, JTEKT, FUJITSU 등이 자사의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 등을 선보임.

 

 ○ 한국 기업으로는 NHN이 한게임 등 소프트웨어를 선보였으며 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인 Data Stream도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소개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음.

 

□ 중국 대형기업 및 지역관

 

 ○ 글로벌 기업 외에 중국 대형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 업체의 참가도 두드러짐.

  - 동롼(東軟), 중롼(中軟), 화신(華信), 중커홍치(中科紅旗) 등 중국 대형 소프트웨어 및 IT 기업이 참가함.

  - 중국 3대 통신기업인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이 모두 참가함.

 

자료원 : KOTRA 다롄 KBC

 

 ○ 베이징, 상하이, 충칭(重慶), 광둥(廣東), 랴오닝(遼寧) 등 30여 개 성시별 지역관이 따로 설치돼 지역별 소프트웨어 산업현황 및 주요 기업을 소개함.

 

 

자료원 : CISIS 홈페이지, KOTRA 다롄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