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대졸자 취업자들 중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의 초봉이 2천520위안(42만5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保部)에서 24일 발표한 '2010 중국 월급발전보고'에 따르면 올해 취업한 대졸자들을 대상으로 초봉을 조사한 결과 금융, 부동산, IT업계에 종사자들이 최대 2천520위안을 받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생의 경우 매스미디어, 부동산, IT 업계에 종사자들이 1천882위안(31만7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도시별로는 선전(深圳), 상하이, 광저우(广州), 베이징 등 4개 도시가 초봉이 가장 높았으며, 2선급 도시로는 청두(成都), 우한(武汉), 둥관(东莞)이 가장 높았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계자는 "1선급 도시의 경우 방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졸자들은 2, 3선급 도시를 선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 금융, 부동산, IT 업계의 초봉과 연봉이 높기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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