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黑龙江)성에 3일간 지속된 폭설로 헤이룽장성 전역의 교통이 마비됐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부터 3일간 헤이룽장성 대다수 지역에 폭설이 지속되면서 항편이 취소되고 고속도로가 폐쇄됐다. 하얼빈(哈尔滨) 타이핑(太平)국제공항의 경우 폭설과 기온 하강으로 11일 오후부터 내리기로 했던 20여편의 항공기가 선양(沈阳), 창춘(长春), 다롄(大连), 다칭(大庆) 등의 공항으로 선회해야 했다. 또한 13일에는 공항이 2차례나 폐쇄되고 60여편의 항공기가 무기한 연착되는 등 홍역을 치뤘다. 고속도로도 11일부터 이틀간 헤이룽장 경내의 5개 고속도로가 폐쇄돼 버스를 이용한 승객 4만명이 꼼짝없이 갇히거나 오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14일 오전 눈이 그치면서 공항과 고속도로는 다시 정상 운행을 시작했지만 추운 날씨로 활주로와 도로 구간 일부가 결빙된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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