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 당간부 296명, 근무시간 사우나·KTV서 놀아 중국 공산당 산시(山西)성 기율검사위원회는 최근 특별단속을 벌여 근무시간, 근무지를 이탈해 유흥시설에 간 공산당 간부 296명을 적발했다고 산시(山西)일보는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타이위안(太原)시 국토자원국 국장, 신저우(忻州)시 신푸(忻府)구 당위원과 비서장, 자오청(交城)현 공안국 간부 등은 근무시간 지인들과 어울려 카페나 사우나, KTV 등 유흥업소에서 시간을 보냈다. 적발된 296명 중 76명은 직무정지 또는 해임 처벌을 받았으며, 사안이 경미한 이들에게는 경고조치가 내려졌다. 기율검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당간부들에 대한 집중 감찰을 진행했다"며 "이들은 유흥업소에서 도박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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