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속옷모델대회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휴대폰을 가슴에 꽂고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여 화제가된 일명 '파라과이 휴대폰녀'를 패러디해 화제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광저우(广州)에서 열린 '중국속옷모델대회 광둥(广东)지역 예선'에서가슴에 휴대폰을 꽂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원단과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콩매체인 펑황왕(凤凰网, ifeng.com)은 14일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여성은 가슴 사이에 휴대폰을 꽂아 자신의 글래머스한 몸매를 뽐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했다. 선전(深圳)의 한 네티즌은 "짝퉁 휴대폰녀까지 나오다니 한심하고 민망하다"고 혹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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