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아버지 어떻해~요

주님의 착한 종 2010. 8. 12. 14:49

 

 

아들 온달이 참한 색시를 만나 장가를 갔다.

아버지는 걱정이 되어 아들에게 모르는것 있으면

전화하라고 했다.

 

신혼 첫날 밤..

고민을 하다가 아부지께 전화,

 

"아부지, 지금 호텔 방인데 어떻게 해여~~?

"우선 목욕부터 하고 신부를 안고 침대에 눕혀..!"

 

목욕하고 침대에 눕힌 아들,

 

"눕혔어요~~ 이제 어떻게....?"

 

 

"누워있는 신부에게 따이빙해서 덥쳐~~"

 

아들, 신부에게 따이빙하다 칠칠맞게

침대 모서리를 받아버려 피가 흘렀다.

 

"아부지~~, 피나는데 어떡해여~~?"

 

 


 

,

,

,

,

"계~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