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초대형 상친회(相亲会, 맞선)에서 중년 남성이 젊은 여성에게 연락처를 묻고 있는 모습이다.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베이징 티탄(地坛)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백명의 미혼 남녀와 결혼중개회사 등에서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을 찾은 미혼 남녀들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전시한 연령, 직업, 출생지 등 기본적인 프로필이 담긴 내용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았으며, 일부는 즉석만남을 통해 인연을 만들었다. 한편, 중국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남녀 출생인구 성비는 119.5대100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20.56대100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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