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징맞은 그녀
나도 찍히고 싶다.
나는 카메라를 들이대고
그녀는 웃어주었고
그는 뎀벼들려고 했다.
아름다운 제1해수욕장
여름철이면 이곳은
해운대를 방불케한다.
아름다운 청춘들
태어나서 가장 많이 걸었다는
이도 이중에 있었다.
산동런
그들은 3월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11월까지도 수영을 즐긴다.
그들에겐
지금이 한여름이다.
그들의 시선은
도데체
어디를
향하는 것일까.
카메라
시쏘우지엔
제1해수욕장의
터줏대감들
과연 중국답다.
그
백전노장
6.25전쟁때
앞장서서
서울에도 왔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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