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홍콩 미녀배우 장바이즈(张柏芝·장백지, 29)를 빼닮은 얼짱 교통경찰이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화제의 인물은 쓰촨(四川)성 중남부 러산(乐山)시 교통경찰 예춘메이(叶春梅·20)로, 그녀는 러산직업기술학원 관광과 2학년에 재학중 올해 3월 교통경찰대 실습생으로 근무를 시작해 현재는 정식 직원이 됐다. 예춘메이는 날씬한 몸매에 장바이즈를 빼닮은 외모 덕분에 지역의 명물이 됐음은 물론, 네티즌들이 그녀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하루아침에 인터넷스타가 됐다. 특히 제복을 입고 도로 한가운데서 교통을 통제할 때면 그녀를 보기 위해 차량들이 서행하면서 이 일대 교통이 혼잡해 지기도 한다는 후문. 그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바이즈를 빼닮은 미모로, 운전자들은 그녀의 통제를 안 따를 수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바오 강희주]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 > 중국과 친해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징 '봉춤女', 지하철서 농염한 댄스… 승객들 화들짝 (0) | 2010.06.04 |
---|---|
대담한 여중생, '바바리맨' 폰카로 찍어 잡았다 (0) | 2010.06.03 |
중국서 아이패드 짝퉁 '아이로봇' 48만원 (0) | 2010.06.02 |
이혼남, '신성한' 법원서 총기난사… 법관 3명 사망 (0) | 2010.06.02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륙의 키스' (0) | 20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