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내 안에 감추고 싶은 사랑 하나

주님의 착한 종 2010. 5. 3. 09:32

내 안에 감추고 싶은 사랑 하나

 

 

 

내 안에
감추고 싶은 사랑 하나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고
내 안에서만 자라고 머물게 하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 하나 있습니다 

 

 

가끔씩
보고 싶을 때
그리울 때 꺼내어 보는
소중한 보석같은 사랑으로
내 안에 언제나 머물게 하고픈
마음 하나 있습니다

 

 

작은
마음의 상처라도 주고 싶지 않고
나 때문에 흐르는 눈물도 주고 싶지 않은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만 주고픈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그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따스하고
장미꽃처럼 향기 그윽한
내 마음을 사로잡은
내 가슴에 숨기고 싶은
언제나 그리운 사랑하는 그대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하늘을 향한 마음 > 마음을 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떡과 과부  (0) 2010.05.03
메아리 여고의 성교육시간  (0) 2010.05.03
남자? 여자?  (0) 2010.05.02
돈과 시간과 자유를 달라  (0) 2010.05.02
진짜 봄냄새가..   (0)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