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中 예비 승무원 "아시아나로 교육 받으러 왔어요

주님의 착한 종 2010. 4.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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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 재학생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중국의 예비 승무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아시아나항공에서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하얼빈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 재학생 25명은 지난달 20일부터 한달 동안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승무원 기본예절과 메이크업,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착륙 훈련 등 항공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중국 하얼비 중국 하얼빈(哈尔滨) 승무원양성 직업학교와 서비스교육 관련 MOU 체결식을 가졌다.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는 항공 전문 학과들로 구성된 8천여명 규모의 대형 학교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연 2회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 멍 베이밍(Meng Beiming) 교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의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아 중국 직업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