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정앤이박과 온바오닷컴이 공동 진행한 뷰티 이벤트인 '한류 스타 헤어스타일 따라잡기'에 참가한 정앤이박의 고객들이다. 평범한 고객들이 한국스타 못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인 이들은 전문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온바오 매거진의 표지로 이들 평범한 여성들을 내세우자, 연예인이냐고 묻는 독자들도 있었다. 정앤이박과 함께 뷰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여성의 아름다움은 숨겨져 있음을 발견했다. 한국 개그 방송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에서 연예인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의 탑가수인 이효리의 꾸미지 않은 모습은 무대 위의 그녀와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이 놀라기도 했다. 위의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평범한 여성들도 꾸미지 않았을 뿐이지 잠재된 자신의 아름다움을 살려낸다면 누구나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낼 수 있다.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약간의 화장만 했을 뿐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포토샵 성형'을 한 것도 아니다. 중국 여성들은 다른 어느 나라 여성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 2007년 미스월드대회에서 중국의 장쯔린(张梓琳)이 미스월드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중국 배우 궁리, 장쯔이 등은 미국 헐리우드에서도 유명한 세계적 배우이다. 정앤이박과 같이 중국 여성의 잠재된 아름다움을 살려낼 수 있는 뷰티 소프트웨어가 곧 문화시대의 수익원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의 뷰티 소프트웨어는 세계인이 놀라 정도로 발달해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중국 여성소비자의 문화적 요구와 생활적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뷰티산업에 도전한다면 IT상품 못지 않은 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IT강국이기도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뷰티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 화장품 등 뷰티 아이템이 중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드라마, 영화, 대중가요 등 한류 콘텐츠 덕분에 중국인에게 한국은 IT보다는 미용에 능한 나라로 인정 받고 있다.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 > 중국과 친해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완 네티즌, 中 얼짱 스튜디어스에 '열광' (0) | 2010.03.24 |
---|---|
대담한 中 봄처녀들, 나무에 올라 '디카질' (0) | 2010.03.24 |
中 언론, "박지성은 아시아의 자존심" 대서특필 (0) | 2010.03.23 |
윈난산 中 최고급 난초 '25억원' (0) | 2010.03.22 |
中동물원, 굶겨죽인 호랑이로 뇌물용 술 담궈 (0) | 2010.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