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주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최대의 정치행사인 양회(两会)가 개막한 3일, 관영 신화(新华)통신 여기자가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뉴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양회 취재를 위해 미디어센터에 등록한 취재진은 중국 기자 1천900여명, 외신기자 800여명, 타이완·홍콩·마카오 기자 500여명 등 총 3천200여명으로 이들은 11일 간의 취재경쟁을 벌인다. 중국 최고 국정자문회의격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1기 전체회의는 3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1기 제3차 전체회의 5일부터 14일까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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