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 중반에서 알았습니다.
그렇게 달려가고 싶었던 날도 있었고..
천천히 걸어가고 싶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이 세상속에 함께 했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의 수채화에 멈추어
고운 그들의 숨결속에 마음을 훔쳐냅니다..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또 한살의 무게가 내 어깨를 눌리며 한해의 나를 돌이켜 봅니다.
아직은 조심스러워서 자랑하지는 못하지만
난 아주 큰일을 했습니다.
인생의 반전...
올한해는 돌이켜보면
내 삶의 중반에 다시 시작이라는 마지막을 남겨두었습니다.
이젠 다시 희망의 찬 내일을 향해 달려 갈 그날이 왔습니다.
그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내 삶의 또 다른 기회였습니다.
지금 선택할수 없다면 다시 올수없는
그런 갈림길에서 많은 갈등과 고민이 교차했던 한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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