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청도도 시커멓습니다.

주님의 착한 종 2009. 6. 17. 15:57

신문을 보니,오늘 아침 북경은 난리가 났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동안 천둥이 무려 2,062번이나 쳤다고 합니다.

이거 말이 됩니까? 일분에 물경 60번 정도 천둥이 쳤다는 말인데..

대단합니다. 지금 북경은 암흑세계라 합니다.비도 많이 내려 온 동네가 물난리고,,

 

여기 산동도 그렇지만 북경도 항상 강수량이 적어 인공강우까지 제조했었지요.

작년 올림픽 기간에도 말입니다.

세계적으로 인공청명 기술은 아직 개발이 안 되었지요? 이런 기술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필요할 때 날씨 청명해 지라고,,,,

북경은 작년부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했는데,덕택에 황사가 확 줄어들었답니다.

공기도 많이 좋아졌고.,...

 

그 영향인지, 청도도 오늘 날씨가 꾸무리합니다.

이런날은 왠지 센티해 지고, 명상에 잠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저녁은 한국-이란 축구경기가 있다고 하던데...

청양지역은 회원들이 모여 수요호프 겸 맛기행 겸,,,축구응원도 한다고 합니다.

많이들 가셔서 벗들과 어께동무 한번 하시면 기분이 한층 업 되실것입니다.

 

수요일 멋진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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