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시련)의 극복을 위한 성경 구절/차동엽 신부님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이사 41,10)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마태 6,31-32)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너는 사자와 독사 위를 거닐고 힘센 사자와 용을 짓밟으리라.
(시편 91,11-13)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1코린 10,13)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고,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창세 28,15)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루카 6,22-23)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 내리며 어찌하여 내 안에서 신음하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 그분을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시편 42,12)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 21,17-19)
네 근심을 주님께 맡겨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의인이 흔들림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시리라. (시편 55,23)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로마 8,35.37)
너희는 마치 사람이 제 아들을 업고 다니듯,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이곳에 다다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너희를 업고 다니시는 것을
광야에서 보았는데, 그 광야에서도 그렇게 싸워 주셨다. (신명 1,31)
주님의 훈육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그분께 책망을 받아도 낙심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시고 아들로 인정하시는 모든 이를
채찍질하신다. (히브 12,5-6)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로마 8,18)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아무것도 겁내지 않으리라.
주님께서 그의 희망이시니 무서울 것이 없다.
주님의 눈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 위에 머무시니 그들에게 든든한 방패요
힘 있는 버팀목이시며 열풍을 막아 주는 쉼터요 한낮의 뙤약볕을
가려 주는 그늘이시다.
또 비틀거리지 않게 지켜 주시고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신다.
(집회서 34,16.19)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 8,28)
네가 물 한가운데를 지난다 해도 나 너와 함께 있고 강을 지난다 해도
너를 덮치지 않게 하리라.
네가 불 한가운데를 걷는다 해도 너는 타지 않고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하리라.
나는 주 너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너의 구원자이다.
(이사 43,2-3)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요한 10,28-29)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
빛처럼 네 정의를 떠오르게 하시며 대낮처럼 네 공정을 밝히시리라.
(시편 37,4-6)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1요한 5,4-5)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께서 계시다는 것과 그분께서 당신을
찾는 이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 11,6)
바른 양심을 가지고 온유하고 공손하게 대답하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분의 선한 처신을 비방하는 자들이,
여러분을 중상하는 바로 그 일로 부끄러운 일을 당할 것입니다.
(1베드 3,16)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에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도 여러분은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1베드 4,12-13)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적대자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누구를 삼킬까 하고
찾아 돌아다닙니다. (1베드 5,8)
- 차동엽신부님의 축복받는 신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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