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친 구 야..! 나의친구야 ..!

주님의 착한 종 2009. 3. 16. 10:36

♣ 친 구 야..! 나의친구야 ..! ♣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 하겠는가 ?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



왜 -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 ?



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아니던가
편견과 오해와 시기와 질투가
왜 만들어지고 생겨나는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



친분을 ㅡ 내세우면서도
내 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않았는지
우정을 거론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한건 아닌지



가깝다는 친구가 왠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하여
이해하기보다는 고집을 먼저 앞세워
친구를 원망하고 탓하지는 않았는지 말일세?



친구야 ! 소중히 생각할 친구야
우리도 벌써 중년이라네
아니- 중년을 넘어서고 있다네



감싸주는 것이 무엇인지
위로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용기를 주는것이 무엇인지
실수와 잘못을 구분할 줄 알며
용서와 배려가 무엇인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깨닫고 얻게된 지식이 아니겠는가



이젠 그 지식을 우리가 활용 할 때가 아니겠는가
친구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이젠 우리도 한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



용서 못 할일도 용서해가며
이해못할일도 이해하려하며
배려하지 못할 오기가 생겨도
배려할 줄아는 그런우리가 되보지 않겠는가



언젠가 우리 지금보다 더 늙어서
오늘의 그날을 돌아 봤을때
정말 그 친구를 잊을 수 없어서
꼭 - 한번 만나고 싶다네" 라며



가물되는 추억과 기억을 살려가며
서로를 그려볼 수 있는 우리가
되야하지 않겠는가



    -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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