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장 좋은 약
사랑 .. 너 아니..
가끔 묻고싶을때가 있다..
사랑 안다고 했는데
알면 알수록 약을 먹어야 한다.
너무 아플때도 있기에..
생각이 복잡해서 머리만 아픈줄 알았는데
가슴도 아파한다.
입도 아파하고 내 몸 전체가 요동친다..
그 요동치는 모든것을 사랑 한알이면 진정이 된다.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심장이 안정되고 이쁜언어가 쏟아지고 얼굴은 미소로 잔뜩차 버린다.
사랑이라는 약알의 효력은 엄청난 힘이 있다.
죽어가던것도 살리고 살아가던것도 죽인다.
사랑의 그 비밀 열쇠는 심장에 있다.
여는 순간에 박동치는 피의 흐름은 몸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사랑은 마실수록 먹을수록 달콤하지만 그 욕심은 쓰다.
그로인한 충만함으로 잠시 놓쳐 버리는것이 있다.
사랑의 약효는 길지 못하다.
사랑의 약효는 때로 거부반응으로 부작용을 보이기도한다.
사랑은 사랑을 낳치만 사랑은 또한 미움도 낳는다.
사랑은 기쁨도 주지만 또한 슬픔도 준다.
사랑은 결국 아프고 슬프다.
약의 효능에 따라서 많은 변화 다양한 모습이 발생한다.
사랑은 마시고 먹어서 치유하기보다 가슴으로 안아서 치유하는길이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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