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증명
윤리학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학생들의 풍기 문제를 가지고
분개하며
"이반의 여학생 중에 처녀가 하나라도 있는가"라며 개탄했다.
청순하기로 소문난 한 학생이 너무 억울해 강의를 마치자 마자
산부인과를 찾아가 처녀 증명을 받아 이튿날 그 교수에
떳떳이 내밀었다.
교수, 그걸 흘끝 보더니만 비웃듯이 말했다.
"이건 아무 소용이 없다구, 어제 날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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